한국생산성본부, 中企·공공기관 ESG 지원 가속

업종별 워크숍 개최…실무지식 전달 예정
  • 등록 2021-09-10 오전 8:43:35

    수정 2021-09-10 오전 8:43:35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는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조직개편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KPC는 먼저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ESG 대응을 지원하는 ‘ESG 업종·공공기관별 워크숍’을 9월 넷째 주부터 주 1회 개최한다.

워크숍은 업종별로 상이한 ESG 관련 이슈를 포착하고,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9월 넷째 주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함께하는 지역 혁신기관 워크숍을 시작으로 10월 철강·에너지·전기·화장품, 11월 섬유·자동차부품·공공기관, 12월 기계·금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워크숍은 반나절 과정으로 실무지식을 전달해 실질적인 ESG 대응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글로벌 ESG 제도화 및 우리나라 ESG 정책 및 평가 기준의 변화 등 ESG 일반 정보와 함께 해당 업종의 ESG 아젠다, 핵심 리스크, 실제 ESG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 등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KPC는 지난 9일 ESG정책센터, ESG확산센터, ESG경영연구소 신설을 골자로 하는 ESG 조직개편을 단행해 기존 2센터로 운영하던 ESG 사업 조직을 ‘4센터 1연구소’로 확대했다.

김찬희 KPC 지속가능경영본부 본부장은 “KPC 내부 업종별 전문가팀과 ESG 조직 간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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