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관계자들 “금리 인하 인내심 촉구”

  • 등록 2024-06-19 오전 7:43:33

    수정 2024-06-19 오전 7:43:33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18일(현지시간) 연준 관계자들은 금리를 낮추기 전에 인플레이션을 냉각시킬 수 있는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몇몇 정책 입안자들은 그러한 움직임의 잠재적 시기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총재는 경제 상황이 예상대로 전개된다면 중앙은행이 “올해 말”에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첫 번째 주요 정책 연설에서 금리 인하를 뒷받침하는 데이터가 나오는 데 1분기가 걸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뉴욕의 John Williams 와 Richmond의 Thomas Barkin은 모두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기간을 제시하는 데 이의를 제기했지만, 관계자들은 정책 진행 과정에서 경제 데이터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 주 연준 관계자들은 2024년에 단 한 번의 금리 인하를 계획했는데, 이는 중간 예측에 따르면 3월에 예상된 세 번의 금리 인하보다 감소한 수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쾅! 서울시청 인근 역주행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