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24일부터 여름 정기세일…"맛에 집중했다"

'푸드 앤 드링크 페스티벌' 테마…F&B 연계에 초점
명품 등 전점서 200여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
  • 등록 2022-06-19 오전 10:48:21

    수정 2022-06-19 오전 10:48:21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하고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세일에서는 ‘푸드 앤 드링크 페스티벌’을 테마로 여름 맞이 F&B 연계 프로모션에 초점을 맞춰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갤러리아명품관 전경.(사진=갤러리아백화점)


먼저 갤러리아 식음 바이어가 직접 엄선한 F&B 상품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앱 쿠폰북을 제공한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1차,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2차로 나누어, 고객 수요와 선호도 등을 고려해 여름 제철 과일·채소 및 음료 등을 선보인다.

세일 기간 중 매주 주말(금·토·일요일)에는 갤러리아 각 지점별 대표 디저트 브랜드의 인기 메뉴를 50% 할인해주는 ‘썸머 디저트 어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며, 대표 상품으로는 갤러리아명품관 인기 디저트 브랜드 ‘카페 노티드’의 우유 생크림 도넛이 있다. △소금집 파이샵 △얀쿠브레 △퀸즈베이글 등도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며 지점별 참여 브랜드는 갤러리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갤러리아 전 지점에서는 200여개의 브랜드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이 시즌오프를 진행, 올해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20~50% 할인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셀린느 남성(30%) △우영미(30%) △가니(30%) △MSGM(30~50%) 등이 있다. 또 웨스트 5층에서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슈퍼럭키 201마켓’ 팝업을 30일까지 진행, 네잎클로버 패턴이 담긴 의류와 잡화, 리빙 소품 등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알렉산더왕(30%) △토리버치(10~30%) △바버(20%~30%) △CP컴퍼니(20%) 등 다수의 인기 브랜드들이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 또 요기보 특별할인전과 컴프프로 특별 프로모션, 마이리틀타이거 특가 이벤트 등 행사도 진행한다.

타임월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이 세일에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로 △막스마라(30%) △비비안웨스트우드(20~30%) △이자벨마랑(30%) △발리(10~30%) 등이 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코스(COS)에서는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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