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제지/서울시스템 등 신영증권 모닝포인트(21일)

  • 등록 2001-02-21 오전 9:03:14

    수정 2001-02-21 오전 9:03:14

다음은 21일 신영증권 모닝포인트 내용입니다. ◇동일제지(19300) 탐방속보 실적(잠정치) 매출액: 725억원(99년: 730억원) 영업이익: 123억원(99년 :18.5억원) 경상이익 : 149억원(99년:20.4억원) 순이익 : 124억원(99년:14.3억원) 동사는 골판지원지 중 이면 라이너지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2000년 매출액은 99년 한시적으로 발생했던 골심지 임가공 매출 감소로 소폭 감소하였으나 제품판매단가 인상과 원료인 고지가격 하락 효과에 따른 매출원가율 개선 및 관계사 지분법 평가 이익으로 인해 순이익이 760%이상 증가한 124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2001년 동사의 제품인 골판지 원지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동사는 올해 콘디벨트 시스템을 이용하여 고가의 펄프대신 저가의 고지만을 원료로 이면지보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표면지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에 있으므로 외형성장과더불어 실적개선추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투자의견 : 매수 ◇비동기식 IMT-2000서비스 늦어질 가능성 미국의 CDMA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Qualcomm사는 비동기식 IMT-2000 단말기용 핵심부품인 MSM 칩셉의 시제품 완성이 2002년 1/4분기경에 나올 것으로 발표했다. 퀄컴사에 따르면 이제품은 MSM-6000시리즈로 불리며 듀얼밴드 듀얼모드를 지원해 비동기식과 동기식 IMT-2000 및 기존 2세대 CDMA와 GSM을 모두 지원하게 될 것으로 전했다. 또한 이제품은 블루투스와 GPS 그리고 멀티미디어를 위한 MIDI와 MPEG4를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결국 국내 비동기식 IMT-2000사업자인 SKT와 한통은 원래 계획인 2002년 5월에 시제품이 나오고 퀄컴이 이 칩셋을 상용화하려면 2002년하반기 이후가되고 또 단말기 업체들이 이러한 칩셋을 실은 단말기를 개발하여면 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범서비스 정도는 가능할지 몰라도 상용화 자체는 2002년 연말정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이칩셋이 개발될 경우 기존의 동기식 사업자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글로벌 로밍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 동기식 사업자도 글로벌 로밍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삼영열기(36530)-생산능력 증대 계획 2000년 실적발표 매출액 693억 (전년대비 100% 증가) 당기순이익 150억 (전년대비 215% 증가) 이번 정기주총에서 자사주 소각 및 중간배당을 위한 정관 변경 예정. 또한 성업공사에서 내 놓은 공장경매에 입찰 중. 북미 지역의 발전소 건설 증대에 따른 생산능력 확충 계획임. 최근 주가 30%이상 상승하였으나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반도체 가격 및 시황 * 가격 소폭하락 * 펜티엄4 잘 안팔리면 어떻게 되나? * 연내 반도체 반등기대는 지나치게 낙관적... * 신영증권 전망 : 어제 날짜로 삼성전자, 현대전자의 실적을 하향조정했으며, 반도체 주식들에 대해서는 중립의견 - 64M, 128M DRAM 가격 다시 소폭 하락, 각각 $2.47, $4,59 - SSB의 조다단조셉에 의하면 펜티엄4칩이 현재 AMD 애슬론 칩에 열세를 보이고 있으며, 펜티엄4칩이 SDRAM을 지원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고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 => 결국 사실이 이러하다면, 국내의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굳게 믿고 있는 삼성전자의 램버스 DRAM 효과가 크게 반감될 것임 - 조다단은 또한 연내에 반도체 시황의 V자형 반등을 기대하는 것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이며, 현재 대부분의 DRAM Broker들은 추락하고 있는 현물가의 끝을 전혀 예측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 - 당사는 최근 DRAM 가격하락세와 PC 수요 부진을 고려해 어제 날짜로 시장전망을 하향조정하였고, 그에 따라, 삼성전자, 현대전자에 대한 실적을 하향조정하였음. ◇마크로젠(38290)전략 제휴 의미와 투자 의견 셀레라의 중국 내 투자 법인인 진코아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특히 금번 제휴가 갖는 의미는 그동안 한국인의 유전자 차별성에 대한 연구를 강조해 온 동사가 SNP 연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음. 유전자의 민족적, 개인적 특성에 대한 규명은,동사가 그동안 추진해 오던 한국인의 전체 유전체(whole genome)보다는 SNP연구를 통한 접근에 의한 것이 학계의 컨센서스임.SNP연구 기업으로는 장외의 바이오넥스, SNP 제네틱스 등이 있음. 시간이 경과할 수록 바이오 선도 기업으로서의 마크로젠 전략이 구체화되어 가고 있는 성과로 평가되며, 장기 매수의견을 유지 ◇동아제약(00640)유전자 치료제 임상 착수 의미와 투자 의견 동사 투자 기업인 바이로메드의 허혈성 족부질환 유전자 치료제의 임상 실시 허가 관련 소식과 함께 이례적 상한가 기록.대형 제약주 중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저평가라는 인식이 신약 재료가 반영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파악.유전자 치료는 포스트 게놈 시대에 유력한 의약품 형태로 예견되나 유전자 치료에 사용되는 운반체(기본적으로 바이러스 형태를 가짐)가 야기하는 부작용에 의해 미국에서도 임상 수행 중 다수가 사망하는 등 부작용이 야기되어 아직도 안전성과 결부된 임상 프로토콜의 작성에 문제가 있는 상태.현재 국내에서의 임상허가로서는 기존 의약품보다도 개발 가시화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참고) 미국의 유전자 치료제 연구는 오닉스 파마슈티칼의 항암제가 임상 2상 중이며 Qiagen등 회사들도 수행. 유사 제품으로 Isis사의 안티센스 제품이 판매 중이나 약효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이 아직까지는 과다함. ◇서울시스템(32950)-추격 매수는 부담스러워... 서울시스템이 실시간 3차원 자동 변환 S/W인 3D PLUS 제품 설명회 후 5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였음. 금번 출시된 3D PLUS는 2차원의 영상을 실시간 3차원 입체 영상으로 변환해주는 S/W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것임. 그러나, 6월 법인인 동사의 2000년 반기 실적은 매출액 95억, 영업손실 4억을 기록하고 있어 여전히 적자 행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또한, 신규 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하여 마케팅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며, 신규 제품에 대한 성공 여부가 현 시점에서는 불투명한 상황임. 따라서, 현 시점에서 추격 매수는 부담스러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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