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인터넷주 등 특징주 코멘트- 신한증권

  • 등록 2001-03-06 오전 9:02:33

    수정 2001-03-06 오전 9:02:33

신한증권은 6일 특징주 코멘트를 통해 주성엔지니어링이 실적호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 3인방에 대한 접근은 단기적 시각에서 이뤄져야 하며 신성무역에 대한 맹목적인 추격매수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신성무역 = 동사는 사업목적에 생명공학, 신약개발관련사업 및 투자, 창고업 및 물류대행업, 가정용품 도매업 및 상품중개업 등을 포함시켰다. 그러나 신규사업을 추가했다고 해서 바로 새로운 사업을 영위하는 것이 아니다. 특히 생명공학의 경우 단시일내에 성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맹목적인 추격매수는 자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김상규 애널리스트) ◇인터넷 관련주 = 전날 인터넷주들의 동반강세는 단기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이상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인터넷주의 경우 자본시장에의 과도한 의존, 뚜렷한 수익모델의 부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주가가 동조화될 가능성이 큰데 최근 미국시장에서의 인터넷 관련주들은 급격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 등 국내 3인방에 대해서도 단기적인 시각에서의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김학균 애널리스트) ◇주성엔지니어링 = 실적호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큰 폭의 조정 이후 전날 재차 반등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2001년 매출목표가 1024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2배의 매출신장 계획이 수립돼 있다. 매출계획을 달성할지는 다소 의문시되지만 지난해 납품지연에 따라 올해 매출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어 50% 이상의 매출신장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실적호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이창경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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