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텍, 4분기 수익성 대폭호전 기대.."매수"- LG

  • 등록 2001-10-19 오전 8:38:56

    수정 2001-10-19 오전 8:38:56

[edaily] LG투자증권은 19일 코텍에 대해 고부가 제품인 터치스크린 모니터의 매출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매수추천했다. LG투자증권 김중곤 연구원은 "코텍의 3분기까지의 매출액은 39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분기 매출액은 90억원 정도에 불과 1,2분기보다는 저조했다"며 "이는 주로 최대 매출처인 미국 IGT가 신제품 개발과 관련, 신규주문을 10월 이후로 연기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IGT측의 주문이 개선되고 4분기중 일본 토도코(Todoco)와 의료용 모니터 납품이 가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데다 고부가 제품인 터치스크린 모니터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45.7% 수준에서 올해 67%로 확대된 영향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코텍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와 82.6% 증가한 554억6000만원과 99억8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주가가 국내 PC, TV, 모니터 등의 제조업체들보다 약 2배정도 높은 수준이지만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감안한 3개월 목표주가는 1만1000원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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