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청룡처럼 비상하라!

  • 등록 2024-01-01 오전 8:51:51

    수정 2024-01-01 오전 8:51:51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3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가 지고 2024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첫 태양을 부산 용두산 용이 가져오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용을 희망과 성취의 상징으로 여겨 모든 난관을 돌파해 입신출세의 관문에 오르는 것을 '등용문'으로 일컬었다. 좋지 못한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사람을 가리켜 '개천에서 용 났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해는 전 세계 경제 불황이 국내 물가 상승까지 그 여파가 확대됐고 경기회복도 더딘 위기와 시련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2024년 갑진년은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승천하는 용처럼 위기를 극복하고 부단히 정진함으로 우리 경제가 힘차게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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