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주택금융종합정보망` 가동

  • 등록 2006-03-05 오후 12:04:25

    수정 2006-03-05 오후 12:04:25

[이데일리 김병수기자] 주택금융공사는 6일부터 차세대정보시스템인 주택금융종합정보망(HiNet)의 본격적인 운용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HiNet`은 ▲10년~30년까지의 장기고정금리 보금자리론 ▲MBS 및 SLBS 등 유동화업무 ▲전세자금 대출 등의 주택금융신용보증업무 ▲학자금대출보증 업무와 인사·급여예산·회계 등 경영관리업무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전산시스템이다.

HiNet(Housing information Network)은 지난 2004년 12월부터 15개월간, 총 178억원이 투입돼 개발완료했으며 지난 달 27일부터 시범운영했다.

이전에는 한국주택저당채권유동화(주)와 신용보증기금의 기존 전산시스템을 사용했다.

그러나 시스템 노후화와 금융기관들과의 업무연계 등에 있어 시간적·효율적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주택금융공사는 "앞으로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보금자리론을 비롯한 역모기지론 등 주택금융관련 상품의 개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며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 분석을 통해 다양한 주택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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