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빅마켓, 맛집으로 구성된 ‘식객촌’ 오픈

킨텍스점 이후 전국 점포로 확대 계획
  • 등록 2015-04-05 오전 8:00:00

    수정 2015-04-05 오전 8:00:00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 킨텍스점’이 오는 9일부터 유명 지역 맛집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푸드코트인 ‘식객촌(食客村)’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하는 맛집은 무명식당(저염식 계절 잡곡 밥상), 금산닭집(가마솥 통닭, 가마솥 닭계장), 한옥집(묵은지 김치찜), 신라면옥(냉면), 홍스쿠진(퓨전 중식 요리), 이성당 카페(베이커리)이다.

롯데마트는 빅마켓 킨텍스점을 시작으로, 푸드코트 맛집 효과를 검증한 후 향후 전국 점포 푸드코트에 지역 유명 맛집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정선용 롯데마트 HMR(가정대체식)부문장은 “차별화된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대형마트 최초로 맛집 전문 푸드코트를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는 매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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