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청량리점,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매장 오픈

서피스·소프트웨어·엑스박스 등 선봬
AS도 제공해 상품 구매 신뢰도 제공
IT 기기 활용 보편화…최신 기기 관심 겨냥
  • 등록 2019-10-01 오전 6:00:00

    수정 2019-10-01 오전 6:00:00

(사진=롯데백화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백화점은 청량리점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첫 번째 프리미엄 매장을 정식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매장’은 운영하는 상품들의 라인업을 늘려 프리미엄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군인 ‘서피스(Surface)’, 윈도우(Windows)와 오피스(Office)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제품’을 판매한다. 콘솔게임기 ‘엑스박스(Xbox)’ 존을 별도로 구성해 엑스박스 게임 기기·게임 타이틀도 선보이며, 전세계 1억 1200만명이 즐기고 있는 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 캐릭터 상품들도 내놓는다.

단순 상품만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제공하는 AS(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상품 구매에 대한 신뢰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이 이처럼 전문 IT 브랜드를 유치하는 것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IT 기기를 활용하는 삶이 소비자들에게 보편화되며 최신 IT 기기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최근 3개월간(7월~9월) ‘애플’의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6%, ‘삼성’과 ‘엘지’의 노트북 등 IT카테고리 역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신장했다.

특히 단순 상품을 판매하는 리셀러 매장이 아닌 정식 매장을 오픈해 최신 IT 기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고가의 IT 상품이기 때문에 사후 에프터서비스 및 사후 서비스 지원 등이 소비자 구매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

김지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팀장은 “국내 IT 시장 성장에 발맞춰 백화점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전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단순 상품 판매 공간이 아닌 최신 트렌드 상품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 즐길 수 있는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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