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순 성곡미술관장 자택서 발견된 50억 원의 정체?

옛 쌍용그룹 비자금 가능성 높아
  • 등록 2007-10-02 오전 8:20:01

    수정 2007-10-02 오전 8:20:01

[노컷뉴스 제공] 신정아 씨 학력위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박문순 성곡미술관장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돈 40억에서 50억 원 가량을 발견해 압수했다고 밝혔다.

박 관장은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부인이다.

서울서부지검은 기업체들의 성곡미술관 후원금 횡령과 조각품 매매 알선 리베이트 혐의와 관련해 엇갈리는 신 씨와 박관장 진술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성곡미술관과 박 관장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박 관장의 집에서 발결된 수십억 원의 출처가 옛 쌍용그룹의 비자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어 사주 일가의 비자금 조성혐의에 대해서도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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