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이스트 “엔비디아, 여전히 성장 여지 있다”…목표주가 상향

  • 등록 2024-06-29 오전 7:07:06

    수정 2024-06-29 오전 7:07:06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트루이스트(Truist)가 28일(현지시간) 엔비디아(NVDA)에 대한 목표 가격을 현재 가격의 약 13%에 해당하는 주당 128달러에서 140달러로 인상했다.

실제로 트루이스트는 글로벌 시총 1위 상장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FT)를 제치고 불과 몇 주 만에 엔비디아에게 활로가 열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트루이스트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열풍에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견해를 고수하며, GPU 아키텍처에 대한 수요 확대를 언급했다.

실제로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현재까지 156% 상승했으며, 불과 6개월 만에 시가총액이 수십억 달러 늘어났다.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123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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