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임금 낮은 외국인 근로자 더 선호” 차별 문제 소송 직면

  • 등록 2024-06-28 오전 5:05:49

    수정 2024-06-28 오전 5:05:49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미국 항소 법원은 27일(현지시간) 메타(META) 플랫폼이 “더 낮은 임금을 받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이유로, 자신을 고용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주장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Purushothaman Rajaram이 제기한 집단 소송을 다시 다뤘다.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둔 미국 제9 순회 항소법원은, “외국인”에 근거한 계약에서 차별을 금지하는 남북전쟁 당시의 법률이 미국 시민에 대한 편견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

귀화한 미국 시민인 Rajaram은 수천 명의 노동자를 대표하며, 이번 항소는 캘리포니아 연방 판사가 기각한 것을 뒤집는 항소심이다.

한편 이날 메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 상승한 5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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