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드 테라퓨틱스, 인력 43% 감축…주가 6% 급등

  • 등록 2024-06-29 오전 6:59:08

    수정 2024-06-29 오전 6:59:08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오비드 테라퓨틱스(OVID)는 현금흐름을 확장하기 위해 인력의 약 43%, 즉 17명을 감축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비드는 약 400만 달러의 퇴직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 감축은 7월 11일부터 시행되어 3분기 말까지 대부분 완료될 예정이며, 구조조정과 관련된 대부분의 현금 지급은 2025년 2분기 말까지 상당 부분 완료될 계획이다.

이날 오비드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6% 상승해 0.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오비드는 간질 및 발작 관련 신경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의약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는 제약바이오 업체다.

회사는 치료 저항성 발작을 위한 가바-아미노전달효소 억제제인 OV329와 잠재적 뇌전증 치료를 위한 KCC2 수송체 직접 활성화제인 OV350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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