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넷,팩스로 가능한 전자상거래 서비스 개시

  • 등록 2001-05-01 오후 1:33:09

    수정 2001-05-01 오후 1:33:09

[edaily] 웹에이전시 전문업체 아레스넷(www.aresnet.co.kr)은 소규모 영세 업소나 상점들도 팩스를 통해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배달114 사이트(www.baedal114.com)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업소에 팩스만 있으면 고객이 인터넷으로 주문한 온라인 주문서와 영수증이 바로 업소의 팩스로 전송되며 결재도 온라인으로 자동 처리되도록 했다. 이용 가능한 업소는 주로 배달이 많은 음식점, 꽃, 이사센터, 슈퍼마켓, 도시락 전문점 등이며 현재 서울 지역 4만개의 업소 정보가 시범 등록되어 있다. 소비자는 배달114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의 업소 정보를 검색해 주문하면 사용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다. 또한 대금결재도 후불, 신용카드, 전자화폐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주문서에 자세한 요구사항을 기재해 보다 정확한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업소탐방, 체험마당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업체에 대한 평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가맹업체는 저장된 데이터를 가지고 소비자 성향분석과 상권분석 등을 할 수 있다. 아레스넷은 배달114 오픈 기념으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팩스를 구비한 업소를 대상으로 무료 가입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8월부터는 연회비 15만원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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