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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폴란드 바르샤바 시내 아그리콜라 공원에서에서 13일(현지시각) 한국문화 종합축제인 ‘2015 코리아 페스티벌’이 개최한다. 폴란드 외교부, 바르샤바 시청, 폴란드‘아담미츠키에비츠(IAM)’문화원, 폴란드 한인회, 한국기업 등이 참여해 한·폴란드 민관 합동으로 치러질 이번 행사에는 폴란드 시민, 문화계, 언론계, 정관계, 바르샤바 주재 외교단 등 1만5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코리아 페스티벌은 ‘Feel, Taste, Discover Korea’를 테마로 공연, 전시, 문화체험, 기업홍보 등 총 34개 부스에서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폴란드 주재 주요 한국 기업들도 참석자들을 상대로 제품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삼성전자, LG 전자, 현대차, 기아차는 행사장 내에 자사 홍보관을 설치하고 신제품 전시회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