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 싼타페(맥스크루즈)’와 ‘에쿠스 리무진’ 상품성개선모델을 중국에 처음 선보이고, 로헨스 쿠페(제네시스 쿠페), 쏘나타 하이브리드, ix35(투싼) 수소연료전지차 등 양산차 및 친환경차를 21대 전시했다.
미스트라 콘셉트는 중국 내 중형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차종으로 개발 단계에서부터 중국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했다. 전장 4710㎜, 전폭 1820㎜, 전고 1470㎜, 휠베이스(앞·뒷바퀴 거리) 2770㎜로 큰 라디에이터 그릴 등 강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 최성기 부사장은 “현대차는 지난 10년 고속성장을 해 온 중국 시장과 함께 새 역사를 써 가고 있다”며 “이번에 소개한 미스트라와 그랜드 싼타페는 새로운 10년을 위한 첫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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