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1 역분할" 니콜라 주가, 급락 후 8% 반등

  • 등록 2024-06-22 오전 6:09:45

    수정 2024-06-22 오전 6:09:45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상업용 EV 제조업체 니콜라(NKLA)의 주가가 30대 1 주식 역분할 발표로 전일 하락세를 보인 후, 21일(현지시간) 크게 반등했다.

이날 니콜라는 8%넘게 상승해 0.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역분할은 6월 24일 월요일 시장 마감 시 적용되는데, 나스닥 주식 시장에 상장을 유지하기 위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것이었다.

주식은 상장 폐지되기 전까지 장기간 동안 주당 1달러 이하로 거래될 수 없다.

바로 지난달 니콜라는 캘리포니아 항구에서 운송 작업에 사용될 수소 연료 전지 트럭 100대에 대한 주문을 발표했다.

니콜라는 남부 캘리포니아에 수소 연료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했는데, 여기에는 비용이 많이 든다.

이번 신규 수주 발표에도 불구하고, 니콜라가 기존 사업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가중되면서 상장 취소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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