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임대 물량 일부 ''장기전세'' 공급 추진

  • 등록 2007-01-04 오전 7:50:55

    수정 2007-01-04 오전 7:50:55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시는 민간이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의무적으로 건립하는 임대아파트 중 일부를 매입해 ‘장기 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현행 법규상 민간 재개발·재건축 때 의무적으로 짓는 17%의 임대아파트를 시 산하 SH공사가 매입해 운영하도록 돼 있다”며 “2010년까지 매입 예정인 5만 가구 중 30~40평형 중대형 아파트 2만4000가구를 장기 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장기 전세주택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되며, 2년 단위로 재계약 할 때도 전세가는 5% 이내에서만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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