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뉴욕-LA 항공편 ‘프리미엄 이코노미’ 서비스 9월 출시 계획

  • 등록 2024-06-11 오전 4:59:12

    수정 2024-06-11 오전 4:59:12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델타항공(DAL)이 10일(현지시간) “9월에 뉴욕-LA 대륙 횡단 항공편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더 많은 공간과 특전을 원하는 고객에게 고가 항공권을 판매하기 위해 이러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주요 항공사가 장거리, 주로 국제선 항공편에서 제공하는 비교적 새로운 서비스 등급이다.

일등석 또는 비즈니스석과 나머지 일반석 사이에 위치하며, 티켓 가격이 일반 일반석보다 두 배 가량 비싼 수준이다.

델타항공은 프리미엄 이코노미나 일등석과 같은 좌석 매출이 일반 이코노미 좌석 매출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장에서 델타항공의 주가는 강보합권에 머무르며 50.6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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