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민주주의 약화는 미국 경제성장 위협한다“

  • 등록 2024-05-04 오전 5:58:34

    수정 2024-05-04 오전 5:58:34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연준 의장 출신인 재닛 옐런(Janet Yellen) 재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세도나 포럼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고 있으며, 민주주의를 약화시키면 결국 경제성장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할 예정이다.

이는 트럼프에 대한 간접적 공격이다.

연설 준비문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민주주의를 약화시키는 것이 경제적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에는 심각한 결함이 있다”며 “민주주의는 강력한 경제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할 계획이다.

옐런은 경제 데이터를 사용하여, 미국의 민주적 절차와 제도에 대한 무시가 수십 년 동안 경제 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또 민주화가 장기적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약 20%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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