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보복 공격 가능성…유가 상승

  • 등록 2024-08-13 오전 4:32:38

    수정 2024-08-13 오전 4:32:38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이스라엘-하마스의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유가가 상승세다.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5% 가까이 상승한 후 12일(현지시간) 79달러로 상승했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81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일요일에 이란 국영 언론이 ‘이란군의 미사일 부대가 이라크 국경 근처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도함에 따라, 이스라엘이 하마스 지도자를 살해한 것에 대한 이란의 보복 의사가 드러난 것이다.

시장은 지난달 테헤란에서 하마스 지도자가 암살된 사건에 대한 이란의 대응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Onyx Capital Group의 리서치 책임자인 해리 칠링귀리안은 “이란의 보복에 대한 기대에 기반한 지정학적 프리미엄은 유가를 어느 정도까지만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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