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 배당금 인상 긍정적 하반기 전망에 사상 최고치 경신

  • 등록 2024-06-28 오전 4:04:39

    수정 2024-06-28 오전 4:04:3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투자은행인 제프리스파이낸셜그룹(JEF)은 강력한 하반기 실적을 기대한다면서 배당금을 약 17%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27일(현지시간) 제프리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약 7% 상승한 49달러선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2008년 5월 이후 처음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은행은 26일 장 마감 이후 강력한 2분기 매출 및 이익을 발표한 가운데 “투자은행 활동이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면서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차드 핸들러 제프리스 최고경영자(CEO)는 “백로그와 트렌드를 기반으로 오는 2024년 하반기와 2025년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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