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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카타르 월드컵 D-100 특집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 선수의 싱글 라이프를 보여줬다. 유럽 감성이 가득 느껴지는 영국 울버햄프턴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어우러진 황희찬 선수의 단독 3층 주택 `희찬 하우스`가 전격 공개된 것.
현재 기준 황희찬 선수의 주택과 비슷한 수준인 방 4개, 욕실 2개 구성의 울버햄프턴 주택을 찾아보면 주세는 보증금 1200파운드로에 주세 277파운드로 한화로는 보증금 약 190만원에 43만원 수준이다.
영국은 `월세`가 아닌 `주세`로 임대료를 계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월 평균 임대료를 계산하려면 `주세×52주÷12개월`이 정확한 계산법이다. 보통 4~6주 치 주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임대 보증금으로 낸다. 간단히 말하면 한 달에 약 200만원 수준의 임대료를 낸다고 할 수 있다.
황희찬 선수의 3층 주택은 본인을 위한 공간부터 가족들이 그를 보기 위해 영국을 찾았을 때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방까지 마련돼 있다. 집안 곳곳에서 황희찬 선수의 깔끔함과 정리 정돈에 철저한 면모가 드러나는 가운데 자기애가 넘치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