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자의 비행기 꿀팁][21]황금연휴 놓쳤다면 5월 특가 챙기자!

  • 등록 2017-05-13 오전 5:30:00

    수정 2017-05-13 오전 5:30:00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지난 1일부터 시작된 5월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끝났다. 연휴 동안 멀리 여행을 떠나지 못했다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5월 특가 항공권을 노려보자. 국내외 항공사들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국내선 항공권을 최대 74% 할인하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상 항공권은 6월11일에서 7월20일 사이에 출발하는 제주 출·도착 김포, 광주, 여수, 청주, 대구 노선의 항공권이다. 주중 출발 편의 경우 총액 운임 기준 1만9900원(5개 노선 동일)에 구매할 수 있고, 주말 출발 편은 최저 2만5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089590)은 인천-필리핀 세부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오는 18일까지 판매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5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총액 기준 편도 12만8000원부터다. 제주항공의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 신규회원에는 3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할인을 적용하면 9만8000원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임시운항하는 김포-광주 노선 항공권을 총액 편도운임 기준으로 최저 2만31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주중운임 6만8200원 △주말운임 7만7200원 등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5일까지 대구발 국제선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 여행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다. 가격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 △후쿠오카 3만9100원 △도쿄(나리타)·오사카 5만4100원 △오키나와 6만4100원 △타이베이(타오위안) 7만4200원 △홍콩 7만9100원 △세부 8만42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25일까지 대구 출발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포켓와이파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구발 기내 면세품을 주문하는 고객에는 마스크팩 혹은 파우치를 선물하고, 기내식을 주문한 고객분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25일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포함한 유럽 인기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최저 가격은 88만7000원이며 비즈니스 클래스의 최저가는 274만8000원이다. 특히 한국에서 관광객들에게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베니스, 볼로냐, 로마,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랑스 니스 지역 등이 포함돼 있다.

5월 황금연휴 기간인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 사전투표소 앞에 시민들이 줄을 서있다. (사진=권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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