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의심 일주일 동안 36건… 34건 음성, 2건 조사 중

  • 등록 2016-03-31 오전 12:01:00

    수정 2016-03-31 오전 12:01:00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일주일 동안 신고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가 총 36건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단 일주일 동안 지카 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가 총 36건이나 신고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가운데 34건은 음성 판정이 내려졌고 나머지 2건은 조사 중인데 의심 사례 건수는 일주일 전인 17일~23일(17건)과 비교하면 크게 늘었다.

한편 지카 바이러스를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한 지난 1월29일 이후 현재까지 방역 당국이 접수한 의심 사례는 이날로 총 163건이 됐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 여부는 유전자 검사(PCR)나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진단하며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검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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