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 3월부터 한국복지재단, 만화가 자원봉사단체인 럽툰과 공동으로 진행해온 온라인 후원이벤트 `행복한 교실`의 누적 참여인원이 최근 1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한 교실`은 불우아동들에게 필요한 지원 분야에 따라 매월 테마를 하나씩 정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 있다. 3월에는 책걸상, 4월에는 도서를 구입해 증정했고, 5월에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힘들었던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업과 사회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라며 "네티즌과 삼성전자가 함께 만들어 갈 키다리 아저씨의 기적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