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몬드 "경제 낙관적 희망, 과도하게 앞섰다"

  • 등록 2024-01-03 오전 2:59:30

    수정 2024-01-03 오전 2:59:3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경제가 거북이처럼 움직이는 반면 주식시장은 치타처럼 빠르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레이몬드 제임스에 따르면 타비스 맥코트 연구원은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경고하며 “투자자들이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희망으로 과도하게 앞서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2023년 주식시장은 9주 연속 주간 단위로 오름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올해 기준금리 인하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갔다.

맥코트 연구원은 이어 “ 주식시장이 2022년에 경기침체를 확신했듯이 최근에는 연착륙을 자신하며 주식시장이 움직이고 있다”며 “두 가지 경우 모두 단기적 교훈은 의견을 표출하려는 시장의 길을 막아서지 말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경제는 거북이처럼 움직이고 주식시장이 원하는 확신의 강도와는 상관없이 경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확실한 대답을 내기에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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