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 중동 사업 확장 계획 발표에도…주가 급락

  • 등록 2024-06-08 오전 3:30:40

    수정 2024-06-08 오전 3:30:40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NIO)의 CEO인 윌리엄 리(William Li)가 올해 중동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7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니오의 주가는 오후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 하락한 4.8달러 선에 거래 되고 있다.

또한 윌리엄 리는 내년 상반기에 니오가 저가형 전기차 브랜드인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동 기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니오는 지난 5월 20,544대의 차량을 납품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윌리엄 리 CEO는 니오가 올해 안에 아랍에미리트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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