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 시스템즈, 역대 최대 규모 계약 수주…주가↑

  • 등록 2024-06-06 오전 1:31:07

    수정 2024-06-06 오전 1:31:07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쓰리디 시스템즈(DDD)는 5일(현지시간) 회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이날 오후장에서 쓰리디 시스템즈의 주가는 23% 넘게 급등해 4.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명 치아 교정장치 제작회사인 쓰리디 시스템즈는 이번 계약으로 약 5년 동안 2억 5천만달러의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봤다. 또, 회사는 2025년 말에 투명 교정장치 얼라이너를 위한 직접 프린팅 기술 상업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쓰리디 시스템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록힐에 본사를 둔 치아 교정 장치 판매 회사로, 헬스케어 솔루션과 산업 솔루션 모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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