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컴퓨터, AI 기반 수요 증가 ‘매수’ - BofA

  • 등록 2024-02-16 오전 12:32:22

    수정 2024-02-16 오전 12:32:2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가 15일(현지시간) 월가 다수 애널리스트들이 조정을 예측하고 있음에도 서버 및 스토리지 솔루션 제공업체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루플루 바타차르야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에 대해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목표가는 월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104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18.1%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의 주가는 8.23% 상승한 953.06달러를 기록했다.

바타차르야 애널리스트는 “인공지능(AI)의 영향력이 투자자들에 의해 충분히 평가되지 않았다”며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가 AI 기반 수요 증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엔비디아, AMD, 인텔 등의 초기 파트너이며 향후 몇 년간 프로세서가 계속 출시됨에 따라 더 많은 협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가에서는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의 주가 하락세를 예상하고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가는 617.07달러로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30%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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