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배럴당 70달러 무너져..허리케인 우려↓

  • 등록 2006-08-30 오전 5:02:25

    수정 2006-08-30 오전 5:02:25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국제 유가가 지난 4월초 이후 근 5개월만에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마감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0.90달러(1.27%) 떨어진 69.71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국제 유가 하락은 열대성 폭풍 `에르네스토`의 세력 약화에 따라 허리케인에 대한 우려가 크게 사그라들었기 때문이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쿠바를 지나고 있는 에르네스토는 플로리다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석유 시설이 들어차 있는 걸프만과는 거리가 멀다.

앨라론 트레이딩의 선임 애널리스트인 필 플린은 "에너지 시장은 기본적으로 허리케인 시즌 이후의 조정 국면을 미리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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