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엔비디아 더 이상 안 봐…‘저위험’ 주식 주목”

  • 등록 2024-06-29 오전 1:40:36

    수정 2024-06-29 오전 1:40:36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CNBC는 엔비디아를 지금 매수할지, 보유할지, 혹은 매도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가치 투자자로 이름을 알린 데이비드 카츠의 투자의견을 분석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트릭스 에셋 어드바이저스의 데이비드 카츠는 CNBC에 출연해 “엔비디아는 단기, 중기적으로 훌륭한 회사이지만 주가에 이미 반영돼있다고 본다. 지금 매수하지는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훨씬 더 낮은 위험으로 수익을 벌 수 있는 종목이 있다고 설명했다.

카츠는 시스코 시스템즈, 스타벅스에 대해 긍정적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시스코 시스템즈는 데이터 센터 및 인공지능(AI) 확대로 수혜를 볼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넷 트래픽 증가로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스플렁크를 280억달러에 인수하면서 관련 사업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스타벅스는 ‘세계적인 힘을 가진 중독성 있는 음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의 22배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가격적인 매력도도 크다. 매출 부진의 원인을 이스라엘로 꼽은 것은 회사의 실수이지만 이제는 경영자 쇄신을 기대할만하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 앞둔 쌍둥이 판다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