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비요, 성과 대비 저평가 ‘비중확대’-바클레이즈

  • 등록 2024-06-13 오전 12:41:41

    수정 2024-06-13 오전 12:41:4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바클레이즈는 12일(현지시간) 마케팅 소프트웨어 업체 클라비요(KVYO)에 대해 성과 대비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라이모 렌초우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클라비요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25달러에서 29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8%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클라비요의 주가는 5.98% 상승한 23.93달러를 기록했다.

렌초우 애널리스트는 “클라비요는 건전한 실행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한 최고의 성장 자산”이라고 밝혔다.

그는 “클라비요가 동종업계 13개 기업 중 올해 매출 성장이 예상되는 4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같은 점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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