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개인용컴퓨터(PC) 제조업체 델의 분기 실적이 월가 기대를 웃돌면서 나스닥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권을 지켰다. 반면 다우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하락세로 마쳤다.
미국의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상승률은 월가 전망을 하회했다. 이에 따라 최근 유가의 고공행진으로 고조됐던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잦아들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22.66으로 14.34포인트(0.57%)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400.38로 2.12포인트(0.15%) 올랐다.
*지수는 잠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