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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캐나다의 밀레니얼 세대, 특히 20~30대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국산 화장품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상담회엔 밴쿠버 지역 뷰티 관심 인원 약 2700이 참석해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한국산 뷰티제품 전시상담장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미샤, 동인비 등 주요 브랜드가 참가했다. 캐나다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 30개사, 60개 브랜드가 준비한 특별 판촉행사도 열렸다.
안성준 코트라 밴쿠버무역관장은 “K팝, K드라마 등 한류가 정착한 캐나다에서 서부는 아시아계 이민인구로 한국 화장품, 한국식 메이크업에 더욱 관심이 많다”며 “밀레니얼 세대와 2030 여성 소비층을 겨냥한 K뷰티 마케팅 사업을 매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