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본사 지분 매각…"현금 유동성 확보"

  • 등록 2021-02-02 오후 5:27:05

    수정 2021-02-02 오후 5:30:00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하나투어(039130)가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토지 등 유형자산을 기타 투자회사인 시티코어 디엠씨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처분대상은 서울 종로구 견지동 120-4, 인사동 195, 인사동 194.9, 공평동 1(본사)의 대지 및 건물 중 하나투어 지분이다. 처분금액은 940억원이다. 처분예정일은 거래 종결이 예상되는 2021년 6월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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