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삼육대와 '청소년 멘토링 사업' 공동 추진

안승남 시장 "청소년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도록 삼육대와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등록 2022-01-19 오후 6:18:24

    수정 2022-01-19 오후 6:18:24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삼육대학교 학생들이 구리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경기 구리시는 지난 18일 삼육대학교와 ‘구리시 청소년 멘토링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승남 시장(왼쪽)과 김일목 총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이번 협약은 삼육대 학생들이 구리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진로·진학에 대한 조언 등을 펼치는 것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청소년 멘토링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운영 및 홍보를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삼육대는 재학생 대상 사업 홍보와 학생활동 지원을 펼친다.

이를 토대로 시와 삼육대는 △청소년 온·오프라인 멘토링(1:1 맞춤형 멘토링, 학과체험 학습·정서 멘토링 등) △학교 방문 멘토링(학급 단위 또는 소그룹 단위 멘토링 운영, 수시·정시 정보 제공, 학과체험 등) △멘토 역량강화 교육(성범죄·아동학대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논의 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구리시의 행정역량과 삼육대학교가 가진 교육노하우를 접목해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사업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과 삼육대학교의 학생들이 동반성장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시장은 “삼육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시는 멘토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더 좋은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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