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CLE)는 니혼팔콤이 개발하는 RPG ‘영웅전설 여의 궤적’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내년 3월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닌텐도 이(e)숍에서 판매하는 ‘다운로드 버전’은 발매일 전날 23시59분(현지 시각)까지 사전 예약할 경우, 특전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스위치 버전에는 일본판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에서 초회 특전으로 제공됐던 호화 DLC 세트 ‘대감사 특대 BOX 플러스’에 수록된 오리지널 의상 컬러와 전술 오브먼트 커스터마이즈용 커버, 어태치 아이템 등 총 33종의 모든 아이템이 포함됐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버전과 동일하게 필드와 커맨드 배틀에서 속도를 설정할 수 있는 ‘하이 스피드 모드’ 및 글자 크기를 변경 가능한 옵션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과거 시리즈 소개와 용어 해설을 담은 ‘아카이브’도 추가해 ‘궤적’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게임내 세계관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국내 출시 가격은 패키지와 다운로드 버전 모드 6만4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