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토마토 페스티벌’ 진행

생산자와 직거래 및 계약 재배…알뜰한 가격대 준비
면역력 도움·노화방지 효과 풍부
  • 등록 2020-02-17 오후 3:06:21

    수정 2020-02-17 오후 3:06:21

(사진=GS리테일)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이달 19일부터 일주일동안 전국매장에서 ‘토마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통상 3월부터 진행하는 토마토행사와는 달리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전년부터 기획됐다. 또한, 생산자(단체)와의 직거래 및 계약 재배를 통해 최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페스티벌 기간동안 점포를 방문하면 완숙토마토를 1+1행사로 5900원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대추 방울토마토와 달짝이토마토를 각 5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3월초에 편의점 GS25에서도 추가적인 토마토행사를 준비 중이다.

일반적으로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이 항산화 작용을 하고,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다양한 효과로 인해 수퍼푸드로 유명세를 얻고 있으며 특히, 요즘과 같이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손형주 GS리테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면연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토마토를 대한민국에서가장먼저 행사를 진행하고자 작년부터 산지 농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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