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교육기관 KG아이티뱅크, 직업능력개발 유공 '국무총리표창'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IT 대표 교육기관 ㈜KG아이티뱅크의 문용우 대표이사가 1일 ‘2017년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직업능력 우수훈련기관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문용우 대표는 교육환경 개선과 ICT역량인재 양성을 위한 공로와 함께 훈련기관 3년 인증 취득, 우수훈련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를 도출하는 등 국내 IT업계의 발전 근간이 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2017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문용우 ㈜KG아이티뱅크 대표이사

KG아이티뱅크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점에서 정보보안과 자바, 4차 산업 혁명, 코딩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의 정보통신분야 취업률과 자격증 취득률 증가에 힘쓰고 있다.

문용우 대표는 “그 동안 우리나라 직업능력개발을 위하여 힘써 주신 KG아이티뱅크 모든 훈련 교강사와 임직원들을 대신하여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업능력개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고민하고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지정해 사회 각 분야의 직업능력개발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정하고 포상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포상 자격 심사는 실업자와 재직자의 직업능력개발훈련 또는 기술 양성과 숙련기술인 양성 등 능력중심사회 조성에 공이 있는지 등을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