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헬스케어, 139억 규모 에이프로젠MED 주식 처분

"자금 안정성 확보 목적..장내 블록딜 매각"
  • 등록 2022-07-08 오후 5:21:11

    수정 2022-07-08 오후 5:21:11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초록뱀(047820)헬스케어는 약 139억원 규모의 에이프로젠MED 보유 주식을 처분한다고 8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약 139억원, 처분주식수는 740만3276주로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약 9.5%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 후 소유 주식수는 243만2789주로 지분 비율은 1.18%이 된다. 처분 예정일은 이날이다.

회사 측은 “자금 안정성 확보가 목적”이라면서 “당사가 보유 중인 주식회사 에이프로젠MED주식을 블록딜 형태로 장내 매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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