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프레시몰서 주문, GS더프레시가 1시간 내 배송

기존 GS프레시몰 프라임배달 더해 배송 강화 나서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과 슈퍼마켓 간 시너지 창출
  • 등록 2022-12-14 오후 4:08:32

    수정 2022-12-14 오후 4:08:32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오는 15일부터 ‘바로 배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GS프레시몰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주문 즉시 최소 1시간 내외로 가져다 주는 ‘바로배달’ 서비스를 론칭한다.(사진=GS리테일)


‘바로배달’은 GS프레시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즉시 배송해 주는 ‘O4O(온라인 포 오프라인)’ 기반 서비스다. 기존애 온라인 전용 센터 프라임센터를 통한 ‘프라임배달’ 서비스를 제공했던 GS프레시몰은 GS더프레시 매장을 활용해 1시간 바로배달 서비스까지 배송을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지역 곳곳에 위치한 GS더프레시 매장이 ‘세미다크스토어’로 변신해 GS프레시몰의 바로배달을 지원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투자 없이도 배송 역량을 강화한 셈이다. 세미다크스토어는 영업을 하면서 물류 거점 역할까지 동시에 수행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일컫는다.

특히 GS더프레시몰은 연말까지 GS더프레시 직영점 140여점을 통해 이번 서비스를 우선 오픈한 후 가맹점을 포함한 모든 GS더프레시 매장으로 전면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바로배달 서비스는 GS프레시몰 앱 내 신설된 바로배달 메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고객이 바로배달 메뉴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해당 정보가 고객이 지정한 배송지 반경 4㎞ 내 GS더프레시 매장으로 전달되고 즉시 상품 준비에 돌입한다. 이후 배달원이 준비된 상품을 고객에게 최소 1시간 내외로 배달한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최소 주문 금액은 1만원이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달 혜택이 제공된다.

GS프레시몰은 기존 프라임배달을 지속하며 당일 배달부터 최대 3일 후까지 선택할 수 있는 예약 배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최소 1시간부터 최대 3일 후에 받을 수 있는 배송 스펙트럼을 통해 고객별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 된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간다는 방침이다.

GS프레시몰은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바로배달과 프라임배달을 모두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장보기 쿠폰을 지급한다. 또 더팝 리워즈를 지급하는 바로배달 초성 퀴즈 이벤트와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안병훈 GS프레시몰 사업부문장 상무는 “이번에 론칭한 바로배달은 사업 역량 강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디지털 커머스 사업을 재편한 GS리테일의 조직 개편 후 선보이는 첫 협업 모델”이라며 “GS더프레시와의 협업으로 GS프레시몰의 배달 역량을 강화한 바로배달과 같이 GS리테일 사업의 경쟁력을 현저히 끌어 올릴 수 있는 O4O 연계, 시너지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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