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서울스테이지11' 6월 공연…신창용·박주원 등 출연

서울문화재단 운영 9개 공간서 만나는 콘서트
클래식·국악·무용·북콘서트 등…무료 진행
  • 등록 2023-05-25 오후 1:10:15

    수정 2023-05-25 오후 1:10:15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매달 첫째 목요일 도심 속 창작공간에서 진행하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 6월 공연을 오는 1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문래예술공장, 금천예술공장 등 9개 공간에서 진행한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스테이지11’ 6월 공연에 출연하는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사진=서울문화재단)
이번 공연에선 초여름 녹음을 즐길 수 있는 청년 예술인의 무대를 선보인다. △서교예술실험센터(마포구)는 밴드 지소쿠리클럽 △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은 시인 차현준, 소설가 정선임,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함께 하는 북콘서트 △금천예술공장(금천구)에서는 퓨전 국악 밴드 구각노리 △시민청(중구)에서는 국악그룹 4인놀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젊은 클래식 스타들의 무대도 있다. △문래예술공장(영등포구)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용산구)에서는 피아니스트 신창용 △청년예술청(서대문구)에서는 플루티스트 유우연,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첼리스트 이호찬 등이 출연한다.

이밖에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그의 밴드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에서는 현대무용 단체 모든컴퍼니의 현대무용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를 받는다. 현장 접수를 통한 관람도 가능하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2시에는 이태원 상권 활성화와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찾아가는 서울스테이지11’의 특별 무대를 녹사평역 지하 4층에서 진행한다. 프랜치 재즈 그룹 주빈앙상블이 프렌치 재즈, 샹송, OST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스테이지11’ 6월 공연 포스터. (사진=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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