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AI기반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사용자 수 600만 명 돌파

  • 등록 2021-11-17 오후 1:24:32

    수정 2021-11-17 오후 1:24:3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무하유는 자사가 개발한 AI기반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의 사용자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카피킬러)
올해 3월 사용자 수 300만 명을 기록했던 ‘카피킬러’는 8개월 만에 2배 성장을 이뤄내며 자연어 처리 AI 기술이 적용된 실사용 서비스 중 최대 사용자 수를 달성했다.

카피킬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교육, 평가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러닝 시스템 연동형 표절검사 서비스 CK 브릿지-카피킬러의 사용량이 단기간 내에 급증했다고 밝혔다. 앞서 LSM 연동형 표절검사 CK 브릿지-카피킬러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기술성, 운영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CK브릿지-카피킬러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에 연동되어 교수자가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의 표절 여부를 쉽게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과제물이 제출되는 즉시 실시간 표절검사를 수행해 쉽고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AI기술이 적용된 이 서비스는 표지, 성경, 법령, 설문 등 표절로 보지 않아야 할 영역을 정확히 인식하여 표절로 나오지 않도록 처리한다.

특히 카피킬러는 최근 유명인 표절, 공모전 표절이 이슈가 된 상황 속에서, 한국어 자연어 처리 AI기술이 적용된 독보적인 서비스, 대용량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영향력을 넓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영어, 일본어 자연어 처리까지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능으로 차별화를 갖췄다.

김희수 무하유 COO는 “사용자 수 600만 명이라는 최대 기록은 카피킬러가 대한민국의 표절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생각한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표절검사는 카피킬러라고 떠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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