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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부킹닷컴이 ‘2019 부킹부스터’ 프로그램 홍보대사로 리비아 퍼스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전문 컨설팅 기업 ‘에코에이지’와 ‘그린 카펫지’의 창립자인 리비아 퍼스는 지속가능성 분야의 선구자로 불린다. 부킹닷컴은 올해 열릴 부킹부스터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5월 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최종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대표 연설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선정 업체는 이후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총 200만 유로의 지원금 중 최대 50만 유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후 1년간 부킹닷컴의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과 코칭을 받은 후 혁신프로젝트에 부킹닷컴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길리안 탄스 부킹닷컴 대표는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사업가인 퍼스는 여행분야의 차세대 혁신가들에게 둘도 없는 롤모델”이라면서 “부킹부스터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여행지와 지역사회를 보존하려는 노력이 우리의 삶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