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 개최… 내달 17일부터 4일간 진행

  • 등록 2023-07-04 오후 3:12:29

    수정 2023-07-04 오후 3:12:2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명진F&F가 주관하고 부산·경남 대표방송사 ㈜KNN, 유통 스타트업 벤처기업 ㈜굿샵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가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23년 부산광역시 민관 주관 전시회·국제회의 개최 지원 사업에 선정된 본행사는 온·오프라인 주류 유통 플랫폼(B2B) ‘월드비어마켓’ 채널을 활용해 참여 기업의 판매처 매칭과 유통을 지원한다. 더불어 부산·경남 대표방송사 ㈜KNN의 마케팅 참여로 부산·경남지역 내 주류산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는 다양한 소비자층과 주류업체 간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참여 기업 특전으로는 현장 홍보 외에도 온라인 주류 유통플랫폼 ‘월드비어마켓’의 무료 입점 및 유통 컨설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는 500여 가지가 넘는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시음회, 신제품 및 브랜드를 소개하는 런칭쇼, 주류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강연, 와인 품평회 및 하이볼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를 주관하는 배재형 명진F&F 대표는 “주류는 온라인 판매가 안 되는 특성상 극심한 유통 불균형을 겪고 있으며, 박람회에 소개된 상품들조차 유통 및 판매 채널을 찾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는 실제 박람회에 소개된 상품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통될 수 있는 산업박람회로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김백수 KNN 본부장은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갖고 있음에도 효율적인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지 못해 많은 제조사와 수입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방송법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 다양한 상품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파트너사 정용희 ㈜굿샵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박람회에 소개된 상품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통될 수 있는 B2B 산업박람회”라며 “특히 지역 기반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KNN 등 많은 기관·단체와 협업해 부산·경남 지역으로 시장을 넓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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