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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디지털뉴딜라운드 참여기관 및 학계·산업계 인사가 참여했다.
디지털뉴딜라운드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단기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신속한 경제회복을 실현하고, 중장기적으로 사회문제 해결, 국가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월 출범했다. 민관 협의체 혁신성장협의회 주도로 정부, 국회, 지역이 참여한다.
노규성 회장은 구체적인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전략으로 △비대면 신산업 육성 뉴딜 △기업·산업 혁신 뉴딜 △생활밀착형 디지털 뉴딜 △디지털 인재 육성 뉴딜 △포용적 혁신 성장을 위한 뉴딜을 제언했다.
특히 노 회장은 “우리나라는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이 고사하는 등 양극화가 심각한데, 이들을 배려한 뉴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 전문가들은 디지털 뉴딜을 추진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구축이 필요하며,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민간기업 지원과 연구개발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