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OGQ, 100억 투자 마무리..네이버와 제휴

  • 등록 2017-11-08 오전 10:57:41

    수정 2017-11-08 오전 10:57:4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OGQ (대표 신철호)가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5억원을 투자 받고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OGQ는 최근 네이버로부터 75억원의 자금을 투자 받으며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시리즈 A 투자에는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및 사전 참여한 판도라티비까지 총 100억원으로 마무리 되었는데 OGQ는 이를 통해 본격적인 컨텐츠 플랫폼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OGQ는 글로벌 다운로드 1억2천만 건을 돌파한 ‘OGQ Backgrounds(배경화면HD)’ 앱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OGQ Backgrounds’ 앱은 2015년 12월, 전세계 탑8 구글플레이 베스트 앱으로 선정되는 등 인도, 미국, 러시아, 브라질 등 글로벌 이용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작가수 350만명, 누적 컨텐츠 다운로드 16억건, 월 평균 3천만 건의 컨텐츠 소비가 발생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OGQ는 글로벌 작가와 이미지, 동영상, 스티커 등 핵심 컨텐츠를 바탕으로 네이버 내 홈, 프로필, 블로그, 까페, 댓글 등 서비스 전면에 걸쳐 사용자들의 글 저작에 필요한 컨텐츠 소스를 ‘글감’으로서 제공하게 된다.

OGQ는 네이버 사용자들이 저작권 걱정없이 컨텐츠 소스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OGQ 최장원 서비스운영 본부장은 “OGQ Backgrounds 앱을 서비스하며, 컨텐츠 플랫폼에서 작가(크리에이터)가 가지는 잠재력을 늘 체감하고 있다. 바람직한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작가와 팬을 연결하여 디지털 컨텐츠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