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설비 기업인 세보엠이씨가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고성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성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의 공사금액은 약 200억원이다. 공사기간은 2024년 4월 16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세보엠이씨 관계자는 “플랜트 공사 이외에 과거에도 통영 LNG 기지 에너지 시설 공사,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2호기 배관제작 설치 및 철골 공사 등을 수행했다”며 “울산, 여수, 대산 등 전국 화공단지에 기계, 배관 설치공사도 맡으며 플랜트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